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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JEC World 2019' 참가

2019.03.15


▲ (왼쪽부터) 김도 AM BU장, 김원 부회장, KCTECH 방윤혁 원장, 조성환 화학연구소장


삼양사 AM BU(BU장 : 김도 상무)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19’에 참가했다.

JEC World 2019에는 전세계 115개국 1,3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4만 3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AM BU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 함께 공동으로 부스를 구성하여 참가했다. 탄소섬유 기반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복합 소재인

유디 테이프(UD Tape), 오가노시트(Organosheet), Carbon-LFT 등 다양한 열가소성 복합소재와 이를 이용해 제조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사출용 탄소-장섬유 열가소성 복합소재(Carbon-LFT)로 제조한 자동차용 파노라마 선루프 프레임 등의

대형 제품을 전시하여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 소재는 탄소섬유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아미드를 결합시킨 소재로

기존의 강철제품 대비 무게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출성형 공정의 적용으로 제품의 생산속도가 빠르고 복잡한 형태의 부품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시회 기간 중 김원 부회장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신사업인 컴포지트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매진할 것, R&D 효율화 및 사업기회 확대를 위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과의 전략적 협업 기반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